'북에서 장구까지'를 혼자서 친 홍창기...
'북에서 장구까지'를 혼자서 친 홍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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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서 장구까지'를 혼자서 친 홍창기...
LG 트윈스는 홍창기 감독이 이끄는 SSG 랜더스를 꺾고 선두 자리를 굳혔습니다.
LG는 토요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와의 홈 경기에서 15안타를 몰아치며 10-4로 승리했습니다.
다섯 경기장 중 유일하게 경기를 치른 선두 LG는 경기를 치르지 않은 2위 KT 위즈를 6경기로 앞섰습니다.
LG는 정규 시즌에 23경기를 남겨두고 있고, KT는 20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한편, 3연패를 당한 SSG는 KIA 타이거즈에 4위 자리를 내주고 두산 베어스와 공동 5위로 올라섰습니다.
홍창기는 1회말 좌익수 방면 안타로 앞서 나갔습니다.
그는 곧바로 시즌 20번째 도루인 2루를 성공시킨 후 신민재와 김현수의 연속 내야 땅볼로 홈으로 슬라이딩하며 리드를 잡았습니다.
5회 말, 1-0으로 맞선 상황에서 신시내티는 우익수 방면 2루타로 귀중한 득점을 올렸고, 김현수의 안타로 홈에 들어와 3-0을 만들었습니다. 룰라벳 도메인 주소
순항하던 LG는 6회초 선발 케이시 켈리가 갑자기 주춤하면서 기예르모 에레디아에게 1타점 1루타, 최주환에게 1타점 2루타를 내주고, 이후 박성현에게 또 한 번 1타점 1루타를 내주며 3-4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홍창기가 다시 돌아와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6회 말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홍진영은 SSG의 두 번째 투수 고효준을 상대로 2루타를 쳤습니다.
그는 신민재의 싱글로 홈에 돌아와 세 번째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LG는 7회 문보경, 박동원, 문성주의 연속 타점 적시타로 3점을 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홍은 이날 3타수 5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을 0.337에서 0.340으로 끌어올려 손아섭(NC 다이노스-0.339)을 제치고 리그 최고 타자로 등극했습니다.
그는 또한 시즌 99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김혜성(키움 히어로즈 – 97)을 다시 리그 1위로 끌어올렸습니다.
LG 박해민은 5회에 2루 도루를 성공시켜 KBO 역사상 10시즌 연속 20도루를 달성한 두 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 부문의 이전 리더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11시즌 동안 정근우였습니다.
광주, 대전, 부산,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들이 모두 비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두산-KIA(광주)와 KT-한화 이글스(대전) 경기는 8월 18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으로 일정이 변경되었으며, 키움과 롯데 자이언츠의 부산 경기는 8월 19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릴 예정입니다.
창원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NC 경기는 추후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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